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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지원제도 공시지원금 신청하기

정보마을 이장 2024. 5. 25.

현금지원제도: 공시지원금 꼭 신청
현금지원제도: 공시지원금 꼭 신청

사는 게 팍팍한 요즘.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도 잘 알지 못하는 정보 부족으로 인해 놓치고 있는 지원금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거 사용하시고 계시는 분은 꼭 신청하시고 지원금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화 한 통만 하면 받으실 수 있는 지원금 67만 원. tv를 사용하시거나 다른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거의 무조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사 예정이신 분은 이 지원금에 대해 꼭 아셔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iptv를 신청할 때 보통KT, LG, SK 같은 대기업 통신사에서 가입하실 겁니다. 그러고 나서 쭉 계속 사용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합니다.

 

그런데 이때 내가 매달 요금을 얼마나 내고 있는지 약정 기간은 얼마나 남았는지 같은 중요한 정보마저 제대로 체크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고자 이제는 방통위 지침에 의거해서 내가 가입한 상품명 가입 제약정기 간 총 요금 등을 간편하게 문자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문자는 가입 시에만 날아오고 약정 기간이 종료될 때는 아무 고지가 없다고 합니다. 이 문자를 약정 기간 3년 내내 보관할 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나의 요금이나 약정 정보를 좀 자주 알려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왜 통신사는 처음에만 알려주고 끝날 때는 입을 꾹 닫는 걸까요? 바로 약정이 끝났을 때 받을 수 있는 지원금 때문입니다. 약정이 끝났을 때 고객이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으면 통신사 입장에선 한 푼도 챙겨줄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 고객이 제약정이나 변경 등 전화 한 통만 해도 지원금을 고스란히 내줘야 합니다.

지원금 주는 이유

그런데 이 지원금 대체 왜 주는 걸까요? 바로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정한 경품 고시제 때문입니다. 휴대폰 구매 시 공시 지원금을 지급하듯이 인터넷이나 IPTV 이동시 최대 47만 원까지 지급하라는 제도입니다. 이를 알고 계시는 많은 분들은 이미 3년마다 iptv나 인터넷을 변경하며 47만 원을 챙기고 계신많으실 겁니다.

 

물론 가장 많이 가입하시는 휴대폰 판매점에서는 월세나 인건비 문제로 이 최대 금액을 맞춰 주지 못하고 통신사 본사는 지원금을 적게 줘도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니 어디에서나 이 47만원을 꽉 채워서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원금 다 받는 방법

온라인 대리점을 통해 가입하실 때만 이 47만원을 다 챙겨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차피 설치 및 AS 등 모든 서비스는 본사에서 직접 나오기 때문에 지원금을 많이 주는 온라인 대리점에 가입하시는 것이 무조건 이득입니다.

 

약정기간이 다 된 것 같은데 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년마다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그냥 지나치는 것은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사소한 거라도 받을 수 있으면 받아야 좋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공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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